
연휴나 휴가 시즌, 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쉬어도 실력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휴가 다가오면 레슨 시간마다 비슷한 질문을 듣습니다.
“연휴에도 매일 연습해야 할까요?”
“며칠 쉬면 감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성실한 연주자일수록 오히려 쉬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연휴 연습은 ‘양’보다 ‘감각 유지’가 핵심입니다.
1. 연휴 연습의 원칙은 ‘시간 단축’입니다
평소 1~2시간 연습했다면,
연휴에는 20~30분으로 줄여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남길 것인가입니다.
✔ 오늘 유지하고 싶은 한 가지
✔ 점검하고 싶은 감각 한 가지
이렇게 목표를 좁히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입니다.
2. 테크닉보다 ‘신체 감각’을 유지하세요
현악기는 특히
근육 긴장과 미세 조절에 크게 영향을 받는 악기입니다.
연휴 중에는
- 개방현 롱톤으로 활 압력과 속도 균형 느끼기
- 왼손을 힘 빼고 눌러보기
- 어깨, 팔꿈치 긴장 체크하기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감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이 회복되는 과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완전한 휴식도 전략입니다
연습을 쉬면 불안하지만,
신경계는 과부하 이후에 통합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연휴처럼 리듬이 달라지는 시기에는
의도적으로 멈추는 것이
✔ 소리를 다시 정리하고
✔ 긴장을 재조정하고
✔ 감각을 선명하게 만드는 시간
이 될 수 있습니다.
쉬는 것은 후퇴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정리 과정입니다.
4. 연휴 25분 루틴 예시 (현악기 기준)
연휴 중 이렇게만 해도 충분합니다.
- 5분: 개방현 롱톤
- 10분: 한 조성 스케일
- 5분: 곡 중 한 프레이즈
- 5분: 눈 감고 소리 듣기
양은 적지만,
감각은 유지됩니다.
연습도, 쉼도 음악의 일부입니다
연휴는 속도를 낮추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음악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쉬어가는 연습”을 주제로
이번 2월 연휴 동안
마이퍼스트앙상블 Coffee Break도 준비했습니다.
이모지 하나로 가볍게 참여하실 수 있는 작은 이벤트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myfirstensemble/

연습도 좋지만,
이번 연휴는 조금 느슨해도 괜찮습니다.
음악은 다시 돌아옵니다.
-마이퍼스트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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