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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3

📌 2025년의 마지막 날, 내 연습의 기준을 점검하다

지난 포스트 내용에 이어. 2025년의 마지막 날, 연습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봅니다.​연습이 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대개 결과에서 시작됩니다.소리가 나아졌는지, 속도가 붙었는지,연주가 안정되었는지와 같은 기준입니다.하지만 연습이 길을 잃는 순간은대부분 결과가 아니라사고의 방향이 흐려졌을 때 찾아옵니다.2025년의 마지막 날,연습의 성과를 정리하기보다연습을 바라보던 나의 시선을 먼저 돌아보게 됩니다.연습은 언제 흔들리는가​연습이 흔들릴 때의 공통점은무언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모를 때입니다.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근거가 없고고치고 있다는 확신도 없으며그날의 연습이 다음 날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설명하기 어렵습니다​이때 연습은‘의도된 과정’이 아니라‘불안한 유지’가 됩..

👉내 연주가 길을 잃었을 때— 연말에 점검하는 연습 기준

연습은 하고 있는데,어느 순간부터 내 연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을 때가 있습니다.분명 시간을 들였는데 소리는 달라지지 않고,악보를 보고 있어도 무엇을 더 고쳐야 할지 보이지 않을 때 말이죠.연말은 이런 상태를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더 열심히’가 아니라,연습의 기준 자체를 점검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1. 연주가 길을 잃는 순간은 언제 오는가많은 연주자들이 이런 경험을 합니다.매일 연습은 하는데 발전이 느껴지지 않을 때선생님의 지적을 고치려다 오히려 더 복잡해질 때곡은 끝까지 치지만, 음악이 아닌 ‘동작’만 남았을 때이 상태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연습에 기준이 사라졌다는 것연습량이나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무엇을 향해 연습하고 있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2. 연습에는..

25. Weihnachtsoratorium (Christmas Oratorio), BWV 248 - J. S. Bach

Weihnachtsoratorium (Christmas Oratorio), BWV 248 - J. S. Bach (1685~1750) 1. 추천 Geistliche Musik in sechs Teilen (Sacred music in six parts) 우리가 너무나 잘 알듯이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신실한 신앙심을 가진 거장으로 수많은 교회음악을 작곡했습니다. 대부분 교회칸타타로 약 200여편이 전해지고 있으묘, 수난곡 3편과 오라토리오 3편이 있습니다. 1734년 바흐는 그의 라이프치히 시절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만듭니다. 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하여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탄생이야기와 자신의 신앙고백을 작곡에 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내용은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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